담양군수 출마 포기설이 나돌던 박균조 前 전남도 농정국장(사진, 더불어민주당)이 군수 출마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며 완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前국장은 2일 본사를 찾아와 “3일로 예정됐던 출판기념회를 취소하면서 한때 지역에 출마를 포기했다는 소문이 나돌았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면서 “갑자기 부인의 건강상태가 나빠져 서울 병원으로 옮기면서 일어난 해프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前국장은 “스트레스성 질병으로 잠시 안 좋았던 부인의 건강상태가 원상회복되면서 다시 안정을 찾았다”면서 “잠시나마 군민들에게 혼선을 드린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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