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과시 하며 본격적인 담양군수 도전 나서

 

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이 7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6.13 지방선거 군수 도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담양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는 이개호 국회의원을 비롯 문경규 前 담양군수, 이정희 前 광주지방변호사회장 그리고 최화삼 이사장과 함께 의정활동을 펼쳤던 박춘식, 양대수, 김우용, 김동주, 정 진, 문종석, 한만순, 정금연 전 의원을 비롯 김기성 의장과 군의원, 사회기관 단체장 및 종교인, 농축협장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세상에 첫선을 보인 ‘나는 꽃을 든 남자’는 제1장 ‘비내동 골짝놈’, 제2장 ‘나는 꽃을 든 남자’, 제3장 ‘몽성산의 낙조’로 구성되어 최화삼 이사장이 세상에 선사하고 싶어 하는 믿음과 의리를 존중하는 신뢰의 꽃, 화합과 소통을 통한 동행의 꽃, 너도 나도 행복해지는 희망의 꽃으로 피어나 삶의 내력과 세상을 바라보는 옹골진 생각들이 마음을 움직이는 활자가 되어 다가왔다.

특히 출판기념회는 박영선 국회의원, 신경민 국회의원의 축하영상 메시지가 대형스크린을 통해 상영됐으며 이개호 국회의원과 이정희 前 광주변호사회장이 축사를 통해 민심의 바다로 뛰어 든 최화삼 새마을금고 이사장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개호 국회의원은 “40여년 동안 오롯이 민주당을 지켜온 뿌리 깊은 나무 같은 영원한 민주당맨인 최화삼 이사장은 담양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는 인물이다”고 최 이사장을 추켜세웠다.

최 이사장과 절친으로 알려진 이정희 변호사는 “성공한 리더들은 강한 열정과 추진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희생과 겸손 인간성을 겸비한 폭 넓은 인간관계, 가슴이 따뜻한 인문학적 소양으로 똘똘 뭉쳐진 최 이사장이 지역발전의 큰 그림을 그려 갈 수 있도록 지지를 해달라”고 호소하는 등 남다른 우정을 발휘했다.

최화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내동에서 태어나 청년이 될 때까지의 애환과 기쁨의 이야기를 비롯 정당인과 새마을금고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공인으로 사회활동을 하던 이야기와 지인과의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다진 내면을 깊이 있게 다져가는 과정에서 경험한 감동과 지혜를 교훈 삼아 지역 발전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며 “지역의 미래의 길을 떠난 이야기를 통해 희망과 교훈을 바탕으로 군민 모두 함께 노력하면 반드시 아름다운 세상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담양사람 최화삼과 함께 나설 따뜻한 동행의 동반자를 주문했다. /선거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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