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인사 및 축하객 몰려 현직 프리미엄 과시

최형식 군수의 저서 ‘나의 삶 나의 길’ 출판기념회가 지난 10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실질적인 4선 담양군수 도전 출정식을 겸한 이날 출판기념회는 방송인 뽀식이 이용식의 사회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 이종걸 의원, 신정훈 청와대 농업비서관, 김 성 장흥군수, 김기성 의장과 의원들, 국창근 前 의원, 문경규 前 군수 외에도 각계 유명인사와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현직 군수 프리미엄을 십분 발휘했다.

특히 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최 군수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으며 담양출신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와  담양출신 가수 김원중씨도 출판을 축하했으며  배기술 노인회장을 비롯 여성, 장애인, 농업인, 학부모 등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주민들의 축하영상이 이어져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축사에 나선 이들은 “최형식 군수는 자나 깨나 담양발전을 위해 일만 하는 사람이며 책에도 그런 내용들이 담겨있다” 면서 “오로지 담양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바로 최형식 군수이며 이런 군민과 담양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異口同聲.

최 군수의 저서 ‘나의 삶 나의 길’은 제1장-나의 삶 나의 길, 제2장-지방자치의 현장에서, 제3장-내가 꿈꾸는 담양, 제4장-담양군정 24시(대담)으로 구성됐으며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고 정치의 길을 걷게 된 계기를 비롯 도의원, 군수로 지방정치에 몸을 담아 지역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고, 실천해 온 열정과 노력들에 대한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다.

아울러 ‘2018년 담양지명 천년’을 맞아 담양 후손들의 미래 먹거리에 대한 정책적 소신은 물론 문재인 정부와 함께 더 큰 담양을 만들고, 자치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는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의지와 더불어 미래 천년을 준비하고 도약하는 데 필요한 정책 등을 제안하고 있다.

지지자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으면 연단에 오른 최형식 군수는 ‘나의 삶 나의 길’ 출판 배경과 함께 자신의 유년기와 젊은 시절, 민주화 운동에 이은 정치입문, 국회보좌관, 전남도의원을 거쳐 군수에 당선돼 오늘에 이르기까지 삶의 여정과 함께 ‘생태도시 담양’으로 대변되는 군정을 소신껏 펼쳐온 군정철학을 담담하고 진솔하게 설명했다.

최 군수는 “군정을 추진하는 동안 적지 않은 비판과 시련에 직면했지만 담양발전을 위한 확고한 소신과 신념으로 오로지 일에만 열중해 지금의 담양을 있게 했으며 앞으로도 담양의 지도를 바꾸는 현안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선거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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