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의회 주성재 의원이 ‘2018년 제7회 지방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4년 종합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JJC지방자치TV사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했다.

JJC지방자치TV사는 제7대 의회 4년 종합평가 시상식을 위해 대한민국 의정대상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임기 내 4년 동안 조례안 발의 및 의결건수, 지역의정활동, 지방자치공헌 등 다각적으로 심사해 괄목할 성과를 올린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성재 의원은 곡성군 거주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사고 발생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안’, 외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홀로 사는 노인들의 고독사 방지를 위해 마련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안’, 군에서 시행하는 주요 시책이나 사업을 수립?시행하기 전에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민주성, 공정성,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여론조사조례안’, 농어촌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교통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주기 위한 ‘농어촌학교 학생 교통비 지원조례안’등 조례안 16건을 발의하여 곡성군의회 역대 최다 조례안을 발의했다.

주 의원은 “처음 선거 공약이 ‘진실한 마음으로 군민을 섬기겠다’였다”며 “남은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진실한 마음으로 친부모, 형제같이 군민을 섬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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