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통해 선거 운동 시작

더불어민주당 최형식 예비후보는 지난 5일 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담양 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비전과 정치철학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최 예비후보는 “첨단문화복합단지를 비롯 일반산업단지 ▲메타프로방스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재생 사업 ▲천념담양 기념사업 등 그동안 추진해온 대형사업이 여타 지자체의 롤 모델이 될 만큼  군민과 700여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일찍이 볼 수 없었던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왔다”며 “담양 발전은 정파와 사적이익을 떠나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이뤄야 할 시대적 소명이다. ‘부자 담양’의 희망을 노래하며 군민 여러분과 함께 또 다른 담양발전의 신화를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배경을 피력했다.

그는 이어 “담양은 민선 7기를 앞두고 또다시 안정 속에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느냐 여부를 가를 중차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담양 역사상 가장 많은 각종 현안사업이 대부분 민선 7기 4년 안에 마무리 또는 전개되는 만큼 차질없이 내실있게 추진해 담양군의 성장동력을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또 “군정을 이끌 기회를 주신다면 소득 4만 불 시대의 토대를 다지는 등 초심을 잃지 않고 민선 7기 4년이 담양발전의 신화로 기록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며 “ ‘천년 담양’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정책을 실천에 옮겨 여타 지자체 보다 10년, 20년을 앞서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현세대와 후손들의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천년 담양’의 비전과 기념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담양의 ‘신 르네상스’가 꽃피울 수 있도록 미래 천년의 초석을 다지겠다”며 “민생경제를 살리고 주민복지를 강화하는 등 ‘더 좋은 경제, 행복한 복지 담양’ 완성을 주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받들어 정성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군수직은 몇 번 했느냐는 단순한 횟수의 문제가 아니라 군민의 지혜를 모아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발전을 얼마 만큼 잘 선도하고 실천해왔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방자치가 실시된 이래 단체장이 자주 바뀐 곳의 대부분이 지역발전이 후퇴한 반면 3선을 한 지역이 대부분 발전한 점이 시사하 듯 오래한 것이 결코 단점이 아니라 오히려 ‘최고의 행정경험이 최고의 강점’ 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캐나다 미시가와 시의 한 여성시장이 90세에 30년 이상 시장을 맡았으며 세계적으로 지방자치의 발전 모델이 가장 많은 일본은 3선 제한이 없다는 사실을 예로 들며 “내 고향 담양의 발전을 위한 수 많은 정책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하며 앞장서서 뛰어왔다고 감히 자부한다 ”고 부연 설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담양 발전 만을 인생의 최고 목표로 삼아 일에 파묻혀 맡겨진 군수직을 성실히 수행하는데 청춘을 바쳐왔을 뿐 군수직 자체를 욕심낸 적이 없으며 군수직을 누린다는 생각도 결코 없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는 군수 ▲깨끗한 군수 ▲소통을 잘 하는 군수 ▲혁신적인 에너지로 담양을 발전시키는 군수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피력했다.

최 예비후보는  “민선7기 담양 군정을 민선 6기의 군정 정책방향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며 소통과 통합으로 군민 화합 모색 등 ‘담양플랜 9대 전략’을 바탕으로 소득 4만불 시대의 토대를 닦겠다”며 군정 방향을 제시한 뒤 “지역상권 활성화,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생활밀착형 12대 공약’을 성실하게 추진해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속가능한 생태도시화 정책과 인문학적 가치를 기본으로 소통과 통합, 자치와 혁신, 변화와 도약을 이끌어내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의 경쟁력과 ‘글로벌 담양’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경선과 함께 ‘군민 화합을 위한 통합선대기구’를 구성해 군민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는 등 담양군 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며 “‘담양을 담양답게’ 발전시킬 수 있는 철학과 소신, 정책과 비전을 갖춘 군정 최적임자로 검증받았다. 군정에 대한 최고의 전문성과 경험, 혁신적인 리더십과 강력한 추진력, 미래사회에 대한 예측과 일에 대한 열정, ‘미투’로부터 깨끗한 것도 담양 발전을 위한 큰 자산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군정 공백 없이 현안사업에 대한 연속성과 인구 7만의 자립형 생태도시화 정책을 일관성 있게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최고의 강점이다”며 “중앙정부와 민주당의 풍부한 인맥  등 강점을 살려 ‘문재인정부와 함께 더 큰 담양’을 만들고 ‘자치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는 변화와 도약의 시대’를 열겠다”고 역설했다.
최 예비후보는 “검증된 도덕성과 정책비전으로 뿌리 깊은 나무처럼 흔들림 없이 담양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겸허한 자세로 임하겠다”지지를 호소했다./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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