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함과 정직함, 겸손함과 신뢰가 최고의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더욱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성실과 정직, 겸손과 신뢰를 바탕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왔던 것 처럼 앞으로도 모든 일에 열과 성을 다해 담양군민이 행복해 하는 결과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지난 6일 이개호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민주당원들과 지지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전라남도의회 의원 담양군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박종원 후보의 출사표.

박 예비후보는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전한 사언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등 깨끗한 정치, 생활정치를 표방하면서 담양군 발전을 위해,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왔다”  며 “군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안들은 군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에 질문하고 상세한 대책을 듣는 등 특히 농업분야와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8년간의 군의원 생활은 가장 값진 시간들로 2006년 군의원에 당선되어 지역발전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배웠으며 지역 정치가 어떠한 것인지도 경험했다”며 “중간에 4년의 인고의 시간을 겪으면서 약속이 무엇인지, 신의가 무엇인지 알게 되어 더욱 열심히 살아왔고 또다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기 위해 군의원으로 담양발전에 노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넓은 곳에서 일하겠다“고 도의원 출마의사를 드러냈다.

그는 이어 “도의원이 되면 초심을 잃지 않고 합리적인 사고와 균형 잡힌 판단력으로 담양군민의 행복과 내일을 위해 전라남도와 담양군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는 한편 의정활동을 통해 파악한 담양의 현안사업인   광주~대구간 추진중인 달빛내륙철도의 조기 추진과 담양읍 경유 및 인문학 교육특구에 걸맞게  전라남도 교육위원회에서 부결된 구 봉산 양지초등학교의 대안학교 유치와 첨단문화복합단지내에 국제학교 유치, 정원문화가 살아있는 인문학 도시 조성을 위해 진력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현재 분양률이 저조한 담양 일반산업단지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투자유치 전담부서와 긴밀히 협조하여 분양률을 높여 나가고 중앙정부와 전라남도의 정책을 분석, 담양군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 도의원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담양군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켜 나가겠다”며 “박종원을 한결 같이 변함없는 사람으로 기억하고 도의원으로서 담양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