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후보로 확정됐다.

민주당은 지난 18~19일 결선투표를 실시한 결과 김영록 예비후보가 61.9%를 득표, 38.1%를 얻은 장만채 예비후보를 23.8% 차이로 누르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영록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경선에서 승리가 확정된 직후 순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압승을 이뤄내겠다”면서 “동서남북 구별 없이 단합과 화합으로 하나된 전남! 정도 새천년, 동북아 중심, 새로운 전남 번영시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촛불혁명의 완수라는 시대적 요구까지!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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