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 편에 서서 봉사"

김양희 前전남여성단체협의회장(58, 사진)이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원 비례대표 선거에 출마한다.

김양희 前회장은 “도민의 목소리가 도 정책으로 개발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싶다”며 민주당 도의원 비례대표 선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前회장은 “의원이 되면 발로 뛰면서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섬세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그동안 봉사활동을 통해 몸으로 느껴온 소외계층의 아픔을 보듬어 주는 진정한 일꾼이 되겠다”면서 "청소년과 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 편에 서서 봉사하고 도민과 고민하면서 의정활동을 펴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담양읍 출신으로 수북초등학교와 수북중학교를 졸업한 김양희 前회장은 광주 동신여고를 거쳐 전남도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광주대 여성정치학과를 수료했으며 한국부인회 담양군지회 청년회장,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전문위원, 한국자유총연맹 전남 여성협의회장,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자유총연맹 담양군지회 여성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 위원, (사)한국생명사랑재단 이사, 전라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성위원장, 민주당 전남도당 여성 부위원장 겸 정무특보로 재임 중이다.

한편 김양희 前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법무부장관 표창, 안전행정부 장관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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