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기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곡성군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조치해 무려 2만 명이 넘는 인원이 몰렸다.

이번 어린이날에는 가족 런닝맨, 백일장, 체험 부스, 축하 공연 등의 행사와,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요술랜드, 음악분수, VR 체험, 4D영상 등의 체험과 볼거리가 다양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장을 둘러본 유 예비 후보는  “아이들은 보기만 해도 행복감을 줍니다. 인구 감소 시대인데 지역에 아이들이 이렇게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자유롭게 자라나 정직하고 지혜롭게 살아가기를 원합니다”고 어린이들에 대한 희망을 밝혔다.

다음날인 6일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지역을 사랑하는 청년 10여 명이 유 예비후보와 함께 기차마을을 다시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환경정화활동을 끝낸 뒤에는 기차마을에 위치한 소망정에서 ‘잘사는 곡성, 행복한 곡성, 행복지수 1위인 곡성’을 만들겠다는 소망의 마음을 북소리에 담아 기원했다. 아울러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올해에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빌었다. /선거취재팀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