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중, 수학놀이 체험 부스 및 플래시몹 적극 참여

창평중학교 학생들이 대나무축제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남다른 애향심을 발휘했다.

20회 성년을 맞이한 대나무축제는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께 큰 호평을 받았다.

올해 처음 도입한 수학 놀이 체험부스는 요즘 트렌드에 맞게 창의적 수학놀이로 교구를 대나무로 활용하여 만들어져서 대나무 축제의 정체성을 십분 활용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대나무 수학교구는 박충년 축제이사장이 직접 제작하고 디자인 및 부스 관련 컨셉은 화미용 축제 사무국장이 추진했으며 광주교육청 수학연구회 장학사와 수학연구교사드이 도맡아 운영했을 뿐만 아니라 창평면사무소와 창평중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해줘 더 의미 있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자워봉사자로 활동한 팡평중 3학년 정신우 학생은 피타고라스정리와 하노이탑에 대한 설명을 체험자들의 눈옾이에 맞게 설명을 잘해줘서 수학연구 교사라고 착각할 정도로 관광객과 부스운영 교사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매일 오후 2시에 실시한 플래시몹은 관광객들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창평중 학생들은 중간고사를 하루 앞당겨 전체 학생이 축제에 참여할 만큼 열정을 보여주는 등 지역축제를 참여하고 즐기로 홍보하는데 앞장섰다.

한복을 입고 죽녹원 입구 계단에서 플래시몹에 참여하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모 방송사에서는 창평중 학생들의 활동ㅅ아을 중점적으로 촬영해 가 ㄹ정도로 대나무축제 성공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창평중 학생들은 "지역의 축제는 지역민이 만들어 가고 홍보해야만 더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해 실천에 옮겼으며 앞으로도 쭉 이어질 것이다"고 이구동성.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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