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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40년지기 민주당, 변함없이 사랑합니다”최화삼(민주당 담양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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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5  16: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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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촛불의 염원으로 문재인 정부가 탄생한지 딱 1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문재인정부는 1년동안 북한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비롯된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상황이 평화의 길로 들어서는 물꼬를 트이게 했고, 탕평책으로 인한 지역인재 고른 등용, 국정농단 심판, 적폐청산, 5·18진실규명 및 재조명 등 실로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촛불정부가 출범할 당시만 해도 과연 부패할대로 부패한 나라를 ‘나라다운 나라’로 만들 수 있을까 반신반의 했으나 지금은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삶의 질이 개선되고 체감할 수 있는 경제·복지정책은 미흡한 단계에 머물러 아직도 문재인정부가 헤쳐 나가야 할 국정과제가 산적하기만 합니다.

문재인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꽁꽁 언 겨울날 손에 촛불을 들고 염원했던 것처럼 국민들의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래서 다가오는 6·13지방선거가 중요합니다.

문재인정부가 출범한지 1년이 되는 날에 담양에서는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군민들의 선택을 받은 공천 후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6·13지방선거 필승을 결의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담양지역위원회 당원 전진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지역단위로서는 전국 최초로 승자와 패자가 모두 동참한 당원대회였기에 저도 쾌히 참석했습니다.

물론 담양군수 후보 경선에 나섰다가 분루를 삼킨 저로서는 아쉬움이 컸지만, 민주당 일이기에 한걸음에 달려 갔습니다. 담양군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직도 맡았습니다.

당원들이 똘똘 뭉쳐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2명, 군의원 8명의 후보 모두가 당선되어야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이겼다고 말할 수 있기에 동참한 것입니다.

도의원·군의원 모두가 당선되고 민주당 군수후보가 낙선한다면 이긴 선거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으로 출전하는 후보 11명이 함께 당선될 수 있도록 선거대책 상임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항간에는 민주당 군수경선 과정에서 “바꾸자”고 해놓고 이제 와서 경쟁했던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하는 것은 모순이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경선 당시에 저를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경선은 불리하니 무소속으로 출마하자고 권유도 많이 하였습니다.

저는 40여년간 민주당을 지켜온 골수 민주당원입니다. 지든 이기든 뼛속까지 민주당원이라는 명분이 저에게는 컸습니다.

군수 경선 때 바꾸자고 한 것은 ‘민주당 군수후보’가 되려는 목표를 두고 한 슬로건이었습니다. 경쟁자에게 이기기 위한 선거 전략이었던 것입니다.

민주당 군수후보를 무소속이나 타정당 후보로 바꾸자고 말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있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이날 민주당 후보 필승 결의대회때 선거대책 상임위원장 임명장을 받으면서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에게 “바꾸자”고 한 말을 취소한다고 말하자 당원들로부터 환호와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4년 후 이 자리에 주인공으로서 당당히 서고 싶다는 의지도 곁들였습니다. 저도 사람인데 승자들의 잔치가 얼마나 부럽고 아쉽지 않았겠습니까.

저는 40년지기 민주당을 여전히 사랑하고 있습니다.

제가 민주당 후보들의 당선을 위해 나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단순히 지방선거만이 아닙니다.

국민만 바라보고 달려가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 여부가 결정되는 선거입니다. 또한 2년 후에 치러질 총선에서 이개호 국회의원을 지켜내는 선거입니다.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당선시켜 큰 정치인으로 키워준 담양군민들의 저력을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 저도 문재인정부 성공과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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