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입면 제월리 소재 강변축산(대표 김시현)에서 곡성군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고 친환경 유정란 3,000여 판을 기탁했다.

농업법인 유한회사 강변축산은 일일 24,000개의 유정란을 생산하는 양계장으로 추후 소비자와 인터넷 및 직거래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시현 대표는 “영양분이 풍부한 초란은 나눠 먹는 것”이라며 곡성군 관내 320여 개소의 경로당에 2,000여 판, 어려운 이웃에게 1,000여 판을 기증해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이에 곡성군은 김시현 대표의 훈훈한 마음을 담아 관내 경로당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계란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했다. /김향선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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