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원 규모 담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

 

최형식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는 17일 “군정 수행 기간 동안 531억 여원을 투입해 담양읍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8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거나 추진 중에 있다”며 “이들 장단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주민 숙원인 원도심 활성화 및 주민 소득 증대 등에 혼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이 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6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5년간 담양읍 일원에 37억5000만원을 들여 ▲담빛길 조성 ▲지역문화콘텐츠 형성 등‘문화생태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것을 비롯해 지난 2016년부터 22억400만원을 투입해 담양읍 지침리 일원 11필지에 ▲술체험 및 전시 ▲문화교실 ▲주민소통공간 활용 등을 골자로 한 ‘해동주조장 문화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후보는 이와함께 “지난 해부터 담양읍 담주리 일원에 24억4000만원을 들여 오는 2019년까지 ▲19동의 기존건물 리모델링 ▲쓰담길 바닥정비 ▲주차장 조성 ▲청년 예술상인 영입 등을 골자로 한 ‘담양시장통 쓰담길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지난 해부터 담양시장 일원에 국비 등 70억원을 들여 추진해오고 있는 ‘문화관광형 담양시장 활성화(장옥 재건축)사업’이 계획대로 마무리될 경우 담양읍 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피력했다.

또 “지난 2015년부터 담양읍 향교리 일원에 30억원을 들여 ▲공예센터 ▲ 주민지원사업 등의 ‘복합문화거리 운영 활성화 사업’을 실시해오는 한편 지난 2016년부터 담양읍 담주4길 일원에 20억원을 투입해 ▲건축물 파사드 및 골목길 정비 ▲옥외광고물 디자인 개선 및 정비 등을 내용으로 한 ‘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각각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 2015년부터 담양군 일원에 80억원을 들여 진행해오고 있는 ▲친환경교통시스템 ▲에코 허브센터 ▲생태문화거리 조성 등의‘지속가능도시 조성사업’이 마무리 될 경우 관광객 유입효과는 물론 생태도시로서의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이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특히“지난 2016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봉산면(60억원) ▲대덕면(60억원) ▲수북면(48억원) ▲대전면(80억원) 등에 총 248억원 규모의 읍·면별 소재지 활성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100대 과제 연계 공모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300억원 규모의 ‘담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될 경우 담양 관내 원도심의 볼거리, 즐길거리는 물론 미래세대의 먹거리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이들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장기적 관점에서 지켜봐주시고 성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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