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1선거구 박종원 후보, 기초의원 나선거구 정철원 김현동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담양지역에 출마한 후보들 중 도의원 담양 1선거구 박종원 후보(민주당, 사진왼쪽) 등 3명이 무투표 당선된다.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25일까지 도의원 선거 담양 제1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종원 후보 1명만 유일하게 등록함으로써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이와함께 2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기초의원 담양 나선거구의 경우도 정철원 후보(민주, 사진 중앙)와 김현동 후보(민주, 사진 오른쪽) 2명만 등록해 사실상 무투표당선이 확정됐다.

무투표 지역으로 결정되면 투표용지에 해당 선거와 후보의 이름이 빠진다.

선관위는 "세 후보에 대해 무투표 당선 공고를 낼 계획"이라며 "당선 확정은 다음달 13일이지만, 사실상 당선자"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무투표 당선에 따라 공식선거 운동 기간인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선거운동에 제한을 받는다. 선거비용의 경우 그동안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제작한 현물 등에 대해서는 보전 받을 수 있으나 앞으로 선거운동을 하지 않기에 추가 선거비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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