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궁도협회(회장 정영균)는 지난 9일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 기간 활쏘기 체험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82만900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담양군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정영균 담양군궁도협회장은 “축제 기간에 관광객과 함께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더욱 뜻 깊고 이번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궁도협회는 매년 대나무축제 기간 알찬 프로그램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을 재단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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