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7일 입면, 오산면을 시작으로 17일까지 11개 읍?면 생활개선회원의 능력개발과 단체 활성화를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생활개선회원 2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SNS를 활용한 마케팅 교육으로 생활개선회원의 능력 개발 및 소득활동 기회 제공, 지역의 여성리더로서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김정순 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장은 “스마트폰으로 직접 농산물을 거래하는 시기에 이런 마케팅 교육은 소비자 트렌드 파악에 필요하며 새로운 판로 확보로 농가 수익을 높이는 데 꼭 필요한 교육이다.”고 전했다.

또한,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1차적인 생산, 판매 단계를 넘어 SNS를 활용한 소비자와 소통 및 이익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의 활성화와 회원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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