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법사랑 담양청소년위원협의회(회장 서생현) 회원 15명은 지난 6일 광주고룡정보산업학교(광주소년원)를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성교육활동을 실시했다.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교육은 1부 순서로 교육학 전문가이자 NGO에서 활동하고 있는 황혜성 박사를 초빙해 청소년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도전이란 제목의 강연을 들었다.

이어 2부 순서로 법무부법사랑 담양청소년위원회 서생현 회장이 강사로 나서 반성하고 감사와 배려하는 마음으로 법을 지키고 꿈과 희망을 갖자는 내용의 교육을 실시했다.

법사랑담양청소년위원협의회에서는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개과천선하여 출소 후 사회에서 인정받고 맑고 밝게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여 사회의 주역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2회씩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을 이용해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생현 회장은 “삼복더위 폭염 속에도 함께 해주신 담양법사랑청소년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범죄예방과 인성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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