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이 갈수록 줄어드는 가운데 새마을지도자담양군협의회(회장 김병윤)가 광복절 국경일을 앞둔 10일 나라사랑 태극기 보급 운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태극기 보급 운동에는 봉산면협의회(회장 정일도), 금성면협의회(회장 윤송촌)원 30여명이 참석해 마을주민들에게 태극기 200개를 나눠줬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국경일에 태극기 다는 가정이 갈수록 줄어들어 마음 아프다”며 “주민들에게 국경일에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꼭 달아줄 것”을 당부했다. /김은정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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