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박종원 의원(담양1, 더불어민주당)은 한가위를 맞아 담양읍에 소재한 장애인시설 빛고을공동체와 노숙인시설 기쁨원을 찾아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빛고을공동체는 지적장애인에 대한 재활교육과 자립을 지원하는 시설로 현재 27명의 장애우들이 거주하고 있고 기쁨원은 부랑인들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시설로 현재 79명이 생활하고 있다.

박종원 의원은“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과 노숙인들이 풍성하고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복지시설이라 해도 법인이 아닌 경우 지원을 받기가 어려운 곳들이 있어 앞으로 이런 사각지대에 더욱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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