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내안애·서희휴먼시티· 산이고은 니케1133세대

 

담양군이 올해 1000 가구가 넘는 공동주택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주거시설 확보를 위해 첨단문화복합단지 건립과 연계한 양우건설(주) 내안에 아파트 A1블럭에 59㎡ 40세대, 84㎡ 258세대. 95㎡ 24세대 등 322세대(지하 1층 지상 12층)를 비롯 A2블럭에 지하 1층 지상 12층 358세대(59㎡ 96세대, 84㎡ 262세대) 등 총 680세대의 일반 분양이 예고되고 있다.

또한 담양 최초의 지역주택조합에서 건설중인 양각리 산이고은니케 아파트도 17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가칭 ‘담양읍 양각리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사업주체인 산이고은니케 아파트는 산이건설(주)와 거성종합건설(주)이 84A형 91세대, 84B형 30세대, 84C형 56세대 등 총 177세대를 공급하는데 아파트 4개동(지하 1층, 지상 12층)과 연립주택 4개동(지상 4층)이다.

담양읍 동산병원 맞은편에 들어설 서희 휴먼시티 아파트도 276세대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형태로 ㈜서희건설이 시공할 휴먼시티 아파트는 1만6395㎡ 부지에 84㎡형 220가구, 107㎡형 56가구 등 모두 276가구(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다.

이처럼 군은 1133세대의 공공주택 공급 물량을 계속 늘려 주택난 부족으로 인한 인구 유출을 방지하는 한편 외부 인구 유입을 도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에서는 최초로 양우건설이나 서희건설 등 중견 건설업체에서 시공하는 아파트 공급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이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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