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초교(교장 채희금) 학생들은 최근 ‘달리GO 자전거하이킹’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달리GO 자전거하이킹’은 학교에서 출발하여 영산강 자전거길(약 9km)을 따라 관방제림 도착 후 다시 학교로 돌아오는 코스로 학생들은 선선한 날씨 속에서 쾌적한 하이킹을 하며 영산강 자전거길의 아름다운 경치를 온 몸으로 만끽했다.
 
또한 관방제림의 국수집에서 간식도 먹으며 학생들은 작년보다 더 나아진 기량과 체력을 확인하고 성취감을 느꼈다.

‘달리GO 자전거하이킹’에 참가한 학생들은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담양의 모습을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고 자전거를 타며 앞으로도 여러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체력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산초교는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건강한 신체능력을 기르고 서로 협동하며 도와가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역량을 함양할 계획이다./윤선옥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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