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주간보호센터 이용 장애인과 가족들이 제주도를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장애인 공감과 치유 탐방 프로그램으로 전라남도와 담양군의 지원으로 실시됐다.

이들은 더마파크에서 다양한 말들이 등장하고 말 위에 탄 사람들이 말 위에서 곡예를 선보이는데 신기하고 놀라워 눈을 뗄 수가 없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는데 너무 좋아서 웃고 소리치며 박수까지 치는 장애인도 있었다.

또한 제주도 여러 관광지를 둘러보고 토속음식을 먹을 수 있는 기회도 가지는 등 좋은 추억을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한 가족 힐링 여행이 됐다.

혜림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런 힐링 여행의 기회가 확대 되어 장애인들이 사회적 일원으로 참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은정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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