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11주년 기념, 11월 3일 모교서 열려

담양동초교 총동문회(회장 전양현, 사무총장 김성환)는 오는 11월 3일  동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개교111주년 기념 제9회 담양동초교 총동문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모교 교정에서 열리는 이번 총동문회 잔치는 300여명의 선·후배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련한 학창시절의 추억들을 회상하며 회포를 풀게 된다.

정기총회를 겸한 기념식과 동문 한마음대회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담양동초교 재학생들의 재롱잔치와 장학금 전달, 축사, 동문들의 화합과 동문회 및 모교발전에 기여한 동문들에게 상패가 수여된다.

정기총회에 이어 기수별로 모여 오찬을 하고 오후에는 노래 및 장기자랑, 체육경기 등이 다채롭게 열려 동문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게 된다.

전양현 회장은 “10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담양동초교가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동문들의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당 잔치가 단순히 행사에 그치지 않고 모교발전을 다지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각 기수 회장단이 힘을 모아 활기찬 동문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담양동초교 총동문회 임원진은 전양현 회장을 비롯 상임부회장에 정병준(61회)·강성옥(62회)씨, 부회장에 권창희(60회)·장동수(61회)·전용만(62회)·강성진(62회)·김봉곤(63회)·박평기(63회)·김인애(64회)씨, 감사에 김수현(60회)·이광석(61회)씨, 사무총장에 김성환(60회)씨, 사무부국장에 유택만(64회)씨, 남성이사에 여동구(61회)·남관주·한일(이상 68회)·장홍기·박종원(이상 69회)씨, 여성이사에 강계남(60회)·탁영숙(63회)·최복남(64회)·박연무(74회)·문숙현(81회)씨 등이 다.

또한 기획이사에 이한철(60회)씨, 총무이사에 서동아(73회)씨, 재무이사에 박향숙(66회)씨, 조직이사에 오홍곤(70회)씨, 홍보이사에 추연안(81회)씨, 대외협력이사에 전종현(66회)씨, 사업이사에 한승진(64회)씨, 미디어이사에 구홍덕(61회)씨, 체육이사에 정재근(69회)씨, 문화이사에 강미숙(72회)씨, 의전이사에 김완애(81회)씨, 정책이사에 정승훈(65회)씨, 골프동호회장에 송혁면(64회)씨, 산악동호회장에 김종복(60회)씨 등이 맡고 있다./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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