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혜(담양읍 삼다리 내다마을)가 사)한국차문화협회 광주지부 담양지회로 정식으로 승인됐다. 이에따라 담양에서도 한국차문화협회 3급 준사범교육과 인성예절교육을 하게 되면서 담양 차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명가혜는 담양 죽로 야생차 보급과 제다방법 복원에 힘써 각종 품평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해 담양 명차 죽로차 위상을  높였으며, 죽로차 저변 확대와 상품화 개발에 앞장서고 국근섭씨 개발한 특허 받은 담양 특산 죽신황금차 유럽에 수출도 하고도 있다.

김가혜 지회장은 차 전문 대학원 교육과정 이수하여 1급 다도 예절 지도자로서 학교와 직장 단체에 다도시연과 교육 인성 예절 교육을 꾸준히 해왔으며 각종 찻자리를 시연하기도 했다.

또한 30여 년 동안 차와 함께 생활하면서 손수 야생차밭을 가꾸고 직접 제다까지 하면서 다원과 제다 차교육 등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으며 문화 해설사와 시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명가혜는 앞으로 죽로차와 죽신황금차로 다도교육과 차훈 명상,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 대나무 숲에서 힐링과 숙박 남도 풍류 판소리와 감성무 어우러진 교육 건강 문화 예술이 있는 힐링센터로 거듭 나아가 가꾸어갈 계획이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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