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문화원이 지난 12일 ‘제 10회 전남문화원의 날’을 맞아 우수지방문화원에 선정돼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전남문화원연합회에서는 전라남도 22개 시군문화원을 대상으로 2017년도 지방문화원 사업실적 및 운영상태와 전남연합회 참여 등을 종합평가해 곡성문화원(전라남도지사상), 영광문화원(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 목포문화원(전남문화원연합회장상)을 우수문화원으로 각각 선정했다.

고광운 곡성문화원장은 “전남지방문화원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군민들에게 많은 문화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남 향토문화의 전통과 창달에 공이 많은 인사들의 의욕을 고취 시키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전남문화원연합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30회 전남향토문화상’에는 곡성문화원 김재걸 이사(전라좌도농악전수자)가 수상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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