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유후열 오곡면청년회장 취임

“회원들의 끈끈한 우정과 오곡면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만 있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심임 유후열 오곡면청년회장의 취임 일성.

‘함께하는 오곡, 도전하는 청년’을 기치로 내건 유 회장은 섬진강 기차마을 로즈홀에서 박창균 오곡면장, 이상철 도의원, 조대현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이장, 각읍면청년회장, 회원, 면민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했다.

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를 이끄는데 중점을 두고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목표달성을 위해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회장의 권한과 권리를 절제하며 회원들에게 배려하고 신뢰를 얻기 위해서 섬기는 리더십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 해로 오곡면 청년회가 39년째를 맞이하고 있다”며 “역대 선배들의 애정과 회원들의 열정으로 쌓아올린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회장은 곡성농협 오곡지점에서 근무하면서 청년회 사무국장, 부회장, 상임부회장직을 맡아 활발히 활동을 해왔다.

새해 회장단 및 감사는 다음과 같다.

▲상임부회장 문동민 ▲부회장 오성섭 ▲감사 김의수 강정구 ▲사무국장 노상민 ▲사무차장 고재희 ▲기획부장 강규성 ▲개발부장 강성태 ▲ 지도부장 홍동환 ▲문화부장 조연규 ▲체육부장 배명규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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