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허성균)은 지난 16일 소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7명과 선배 공무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공감 멘토링 협의회”를 개최했다.

멘토링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이날 행사는 △교육장 격려의 말 △멘토 공무원 위촉장 전달 △멘토링 취지 설명 △멘토링 활동을 위한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으며 결연을 맺은 멘티는 멘토 주관 하에 앞으로 9개월간 1:1 멘토링을 통한 유대 강화 및 교육청의 비전 공유와 청렴한 공직문화를 익히고 업무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곡성교육지원청 허성균 교육장은 “멘토와 멘티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하여 멘티-멘토 모두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신규공무원이 이 지역에서 근무하는 동안 곡성이 선물 같은 지역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청렴한 공직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한 새내기 공무원은 “교육지원청에서 우리들을 위해 멘토링 제도를 운영해 주어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선배공무원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 유능하고 청렴한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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