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청소년문화의집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하 진흥원) 진로체험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시범사업’ 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진로체험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19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시범사업 모델로, 청소년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부합하는 학령주기별 맞춤형 진로체험활동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있으며, 전국에서 9개소만이 최종 선정됐다.

옥과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진로체험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적절한 진로 선택에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구체적인 세부사업으로 자율성과 자기이해능력을 높일 수 있는 Career Design Program과 4차 산업 전문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3D프린터, VR 등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곡성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방과후 청소년들의 기초학력 보습과 문화 체험, 상담지원 등 청소년 성장에 필요한 자원을 통합 지원하고 있으며, 곡성 청소년문화의집과 옥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각각 40명 정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옥과 청소년문화의집(061-363-958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향선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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