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26일부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를 배부 중이다.

이번에 배부하는 기초소방시설은 소화기 200대, 단독경보형감지기 300대로 보급 대상은 관내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 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박원국 서장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택 초기 대응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확대 보급하고 안전교육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상용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