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와 산학협약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30일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지사장 정상국)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항공서비스 발전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인재육성 협력 △무안국제공항 현장실습 및 현장 견학 기회 제공 △기술 및 지식정보 상호 교환 △기자재 및 시설물 이용 협력 등 지역사회 발전과 다각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김대중 총장은 “두 기관의 협력관계 구축이 항공서비스 분야 지역 인재 육성과 취업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상국 지사장은 “산학협력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대학과 공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범적 협력모델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2019년부터 교육부의 혁신지원사업 ‘자율협약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 평가 우수대학 8관왕을 차지하는 등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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