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의 봉사 세계를 연결하는 국제로타리3610지구 곡성심청클럽(회장 유남숙)이 최근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곡성의 대표 축제인 세계장미축제가를 전후해 곡성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심청클럽 16명의 회원들이 곡성천 주변과 뚝방마켓, 오일시장, 사랑병원 입구까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유남숙 회장은 “생활쓰레기와 폐의자, 이불, 낚시도구,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 등 갖가지 쓰레기가 천변과 도로변 곳곳에 숨겨져 있어 씁쓸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회원들과 함께 주민들의 휴식처인 천변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함으로써 마음까지 정화되어 기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배숙영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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