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지난 10일 ㈜자연과미래와 2019년 전남형 강소기업 육성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로 곡성군은 (주)자연과미래에 2년 동안 매년 1억원(도비 5000, 군비 3000, 자부담 2000)의 연구개발 및 맞춤형 마케팅 사업비를 지원한다.

농업회사법인 ㈜자연과미래는 ‘먹거리에 철학을 담는 사람들’이라는 비전으로 친환경 유기농 생물제재를 생산하는 중소벤처기업이다. 현재 천연식물 추출물, 토착미생물, EM(유용미생물)을 이용해 병충해 방제 약제, 기능성 식물영양제, 천연해충기피 및 탈취제 등 30여종을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자연과미래 박매호 대표이사는 모든 업무를 원스톱 시스템화하고 기능성 농식품 분야까지 사업을 다각화해 농산업 생명산업분야의 삼성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적 글로벌 강소기업이 되어 100년 장수 제조 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잡는다는 생각이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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