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부여 백제문화권 탐방 통해 화합 다져

월산농협 행복대학생들이 지난달 25일 수학여행을 통해 공부 부여 백제문화를 체험했다.

현장학습 활동을 통한 지식을 넓히고 행복대학생 상호간의 친밀한 유대관계 형성 및 학교 생활의 활력을 주기 위해 공부 부여에 산재한 백제문화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80여명의 학생들이 학구열을 불태웠다.

현장학습을 마친 대학생들은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서 감회가 새롭고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행복대학에서 교양과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나를 낮추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몰랐던 소중한 인연을 만들었다. 앞으로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소 짧아서 아쉽지만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출했다.

박귀석 조합장은 "문화 복지 혜택에 소외된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행복대학을 마련했다"며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복지 향상과 조합원 행복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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