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베스페로 담양FC 용면추성FC 1라운드 승리

대한축구협회와 담양군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19 Division-7 담양군 리그가 지난달 30일 금성베스페로와 남산PC 개막전 시작으로 11월25일까지 총 5라운드 열전에 돌입했다.

1라운드 첫 경기에서 격돌한 금성베스페로팀은 남산FC를 2:1로 누르고 개막전 승리의 주인공이 됐으며 담양FC와 월산여명FC 경기는 담양FC가 탄탄한 경기력으로 중무장하고 나서 6:2의 골득실차로 승리의 영광을 안았고 용면추성FC와 한울조기축구회는 치열한 공방 끝에 용면추성FC가 2:1로 승자의 기쁨을 누렸다.

2라운드 시작은 오는 14일(일) 남산FC와 용면추성FC가 승리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그라운드를 누비게 되고 뒤를 이어 한울조기축구회와 담양FC, 금성 베스페로와 월산여명FC가 자웅을 겨루게 된다.
 
김종수 담양군축구협회장은 “2019 Division-7을 통해 담양군축구의 균형 발전과 경쟁력 및 경기력 강화, 우수선수 발굴, 축구저변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2017년부터 프로 및 아마추어의 축구 독립리그를 통합리그로 전환하여 디비전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디비전 시스템은 상위 팀은 상부리그로 승격하고 하위팀은 하부리그로 강등되는 승강제가 운영되는 리그 운영 방식이다.

전국리그에는 164개 시군구 1002개 동호인 축구팀이 참가하여 지역별 리그를 펼쳐 시군구 최강자를 가린다./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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