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는 최근 무안군  전남체육회관애서 개최된 제3회 연합회장기 한궁대회에서 개인전 남녀 1위, 여자 단체전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날 대회에는 담양군지회 박종대 지회장과 이제윤 수석부회장, 최용만 사무국장을 비롯해 남자선수로 이화언, 박춘봉, 진재익, 윤송촌, 김용건, 유정근 회원이 참가했으며 여자선수로는 진옥련, 이순옥, 최삼례, 김옥순, 봉옥련, 김필순 회원이 참가했다.

담양군지회는 윤송촌 선수가 남자 개인전에서 1위를, 김옥순 선수가 여자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는 여자부 1위와 남자부 2위를 차지했다.

한궁은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순수 생활체육으로 전통놀이인 투호와 국궁,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안전한 한궁핀과 자동점수가 합산되는 기술을 접목시킨 생활체육이다. 또한 한궁은 양손 스트레칭 운동으로 좌우뇌의 활동을 증진시켜 운동 및 학습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신체의 유연성과 몸의 좌우균형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며, 남녀노소 및 장애인이 다함께 언제나 어디서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다. /윤선옥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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