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8일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에 위치한 담양곤충박물관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뇌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위급상황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방법 등의 이론교육 후 애니를 이용한 맞춤형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수많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지만 초기에 대처하지 못해 소생률이 현저히 낮다.”며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평소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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