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한명석 기자(사진 왼쪽)와 장명국 기자가 중국 절강성 주산시 보타구를 찾아 효녀 심청의 발자취를 취재하기 위해 오는 31일 출국한다.

기자들이 방문할 예정인 중국 절강성 주산시 보타구 심가문진이란 지역은 심 씨 성을 가진 사람들의 집성촌으로 이곳에는 심청의 역사와 소품들이 보존된 ‘심원’이란 곳이 있어 심청이 중국으로 건너와 황후가 되기까지 과정의 한 단추를 풀어줄 것으로 보인다.

기자들은 심청이 중국으로 건너가 거주했던 곳으로 알려진 중국 절강성 주산시 보타구 심가문진을 찾아 심청의 흔적을 찾아보고 이를 통해 심청에 대한 실존 논란이나 출생지 논란을 해소하는 한편 심청의 효심을 테마로 한 심청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소득증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으로 시행되는 기획취재로 취재한 내용은 향후 5회에 걸쳐 본지에 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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