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면이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펼치기 위한 좌담회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서면(면장 강성령)은 최근 1주일간 면장을 비롯해 각 담당과 마을담당직원이 함께 마을을 순회하며, 무더운 여름철 폭염대비행동요령 및 혹서기 농작물 관리 등을 홍보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덕촌마을의 한 주민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들어줘서 고맙다”고 했다.

면 관계자는 “직원들과 주민들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훨씬 가까워진 듯하다”며, “무더운 여름철인 만큼 더 자주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윤선옥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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