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지난 18일 문화회관 일원에서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통문화를 정착 시키고 교통안전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고병주 부군수를 비롯해 담양경찰서, 담양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를 위해 △청소년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 4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차량 속도 줄이기 △보행자 우선 배려 △음주운전 근절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며 21세기 담양포럼에 참석한 관내 청소년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위험성에 대해 알리는 시간도 함께했다.

고병주 부군수는 “양보와 배려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군민 스스로도 안전을 위해 보행 중,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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