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면장 김민지)은 환경에 대한 주민의식 개선을 통해 깨끗한 담양을 만들기를 위한 ‘자원순환 마을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 방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주민의식 개선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실시중인 본 교육은 ‘자원순환 마을교육’으로 담양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구 생태도시담양21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24개 마을 주민과 봉산면 지역발전협의회를 대상으로 총 17차에 걸쳐 마을을 순회하며 실시한다.

주요내용은 일반쓰레기 분리수거방법,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소각 사례 및 올바른 영농폐기물 처리방법 등으로,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 스스로의 실천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봉산면은 매월 사회단체 환경정화활동 릴레이를 전개하여 도로변, 제방길에 불법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정리를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등 깨끗한 담양만들기에 민관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윤선옥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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