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농협(조합장 주성재)은 미풍양속을 보존하고 마을의 단합을 위해 중복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곡성농협은 곡성읍. 고달, 삼기, 오곡 4개 읍면 영농회장과 부녀회장들의 협조를 받아 중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을 날수 있도록  생닭과 인삼, 찹쌀을 지원하여 전 주민이 마을회관에서 식사와 다과 등 복달임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주민들은 “매년 복날이면 후원과 봉사를해 준 곡성농협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했다

주성재 조합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보충을 위해 보양식을 대접해 드려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보양식을 드시고 삼복더위를 잘 이겨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장명국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