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드림스타트, 집단상담 운영

곡성군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6일부터 곡성지역아동센터에서 집단상담 ‘친구야! 같이 놀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전남동부지부와 연계해 진행되며 곡성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초등학교 2~4학년 아동 8명을 대상으로 약 2개월 간 주 2회 총 16회 진행된다.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놀이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또래 친구들과 협동하는 방법,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특히 함께하는 과정을 통해 자존감,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경심 향상에 중점을 두어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곡성군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집단상담 및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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