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 1,250만원 지정 기탁

곡성군은 최근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지부장 이승주)로부터 폭염피해예방을 위한 그늘막 설치비를 지원받기로 하고 지정기탁식을 가졌다.

지정기탁금이란 기부자가 지원 대상이나 지역 등을 지정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것을 말한다.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천 2백 5십만원을 곡성군에 기부하게 됐다. 곡성군은 지정기탁금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6곳을 선정해 그늘막을 설치해 폭염으로 인한 보행자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승주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장은 “무더운 날씨에 군민들을 위한 그늘 설치에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근기 곡성군수는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농협이 상생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관계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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