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맞아 사각지대 소외계층 돕기 나서

담양군은 최근 군수실에서 담양지역신문협회가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해와 최형식 군수와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담양지역신문협회(회장 장광호)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군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온정을 확산시키고자 솔선해서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장광호 회장은 “치매환자 실종예방용 위치 파악 GPS 보급과 통신료 지원이 많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어 이런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우리 주변의 많은 이웃들 중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성금이 잘 쓰였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지역신문협회는 담양뉴스(대표 장광호)를 비롯 담양곡성타임스(대표 한명석), 담양군민신문(대표 최광원), 담양인신문(대표 김동섭) 등 담양군 관내 4개 지역신문사가 참여해 활동하는 언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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