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의 삶을 따뜻하게 돌보기 위한 이웃돕기 모금 활동에 들어갔다.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강성남)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올해 11월 30일까지 4천만 원을 목표로 군민, 기업체, 기관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연합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모금 방법은 복지재단 직접방문과 농협)617-01-162718(예금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남) 계좌에 입금하는 방법이 있으며, 후원금에 대해서는 법인세법 및 소득세법에 의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금액은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긴급복지(생계·의료 등)지원사업, 저소득 청소년 지원사업, 저소득 난방유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성남 이사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우리 재단에서는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과 행복을 드리는데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밖에 연합모금 문의사항은 담양군복지재단(☎061-383-8296)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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