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초등 돌봄협의회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달 30일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초등 돌봄협의회를 운영했다.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사업 연계 강화를 위햐 가진 이날 협의는 관내 초등학교 교감, 담양지역아동센터장 등 지역아동 돌봄 운영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1학기 돌봄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합적인 돌봄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1, 4학년 건강검진 자료 공유 방법, 방학 중 돌봄 연계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2학기 돌봄 사업 공유 및 겨울방학 돌봄 연계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11월에 가질 예정이다.

담양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범용석 총무는 “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학생들이 보다 더 안정적으로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으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 며 “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된 교재 지원 사업이 내년에도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정희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간의 연계 강화를 통한 통합적인 돌봄시스템으로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돌봄’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며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지역사회가 연계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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