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4일 추석을 맞아 독거 어르신 15분을 찾아가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위문 활동을 실시해 온정을 나누었다.

담양교육지원청은 담양군의 협조를 받아 올해부터는 연 2회, 관내 2개면으로 위문활동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효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담양교육청 임직원들은 위문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 동행한 무정면사무소 정은미 주무관과 함께 어른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집안 곳곳을 돌아보며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이정희 교육장은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교에서도 인성교육 및 효 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을 챙기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명품! 담양교육을 이뤄 가겠다”고 말했다./김다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