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담양군지회(지회장 김대호)와 담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신미정)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국립 장성숲체원에서 ‘초록으로 물 드는 나래의 숲’이란 주제 아래 인솔자와 회원 등 26명은 참여나눔의 숲 캠프에 참여했다.

나눔의 숲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 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천연비누 만들기, 레크레이션, 나만의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회원은 "자연을 느끼고, 직접 만지고, 회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움직이니 저절로 몸과 마음이 깨끗하게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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