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추석 연휴 급수종합대책 추진 및 상수도 기동 서비스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점검반을 편성해 상수도 주요 시설물 137개소를 사전 점검해 수도 생산 및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먹는 물 수질관리를 강화하고 소독시설을 점검하는 등 상수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상수도 기동 서비스반은 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중 갑작스런 사건 사고를 유관 기관과 협조해 신속하게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오는 12 ~ 15일까지 연휴 전 기간 운영되며, 공무원 24명, 복구대행업체 2개소, 가압장유지관리업체 2개소가 상수도 기동 서비스반으로 편성됐다.

단수발생 시에는 음용수 공급, 급수차 운영, 119안전센터 비상급수 소방차 운영 등 비상급수대책이 운영된다.

정문수 곡성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군민과 귀성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맑은 물 공급 등 상수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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