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과 12일 광주송정역, 담양터미널, 죽녹원 등서

담양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연휴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귀농 귀촌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군은 담양군청과 농업기술센터 사거리에 ‘희망귀농 귀촌 담양군’을 담은 홍보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9월 11일과 12일 광주권 지역의 홍보를 위해 광주송정역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귀농귀촌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한 관내 주요관광지인 메타프로방스와 죽녹원을 찾는 관광객과 담양공용버스터미널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담양군귀농귀촌협의회원과 함께 직접 리플렛과 에코백 등의 홍보물을 나눠주고, 귀농상담코너를 운영하는 등 우리지역의 귀농?귀촌 정책과 지리적 입지여건 등을 알린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 유치를 위한 귀농 팸투어와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귀농인의 집 운영, 귀농인귀촌인 영농정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담양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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